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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클리닉

진료내용
A. 당뇨망막병증

1. 당뇨망막병증이란?
망막은 눈에서 사진기의 필름 역할을 하는 신경조직으로 마치 벽지처럼 안구내측에 붙어 있습니다.
빛은 각막(검은자), 동공, 수정체(렌즈)를 지나 망막에 상이 맺히게 되고 이는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됩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높아진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전신에 분포하고 있는 혈관에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눈에는 백내장, 녹내장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나 당뇨로 인한 실명의 최대 원인은 당뇨망막병증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망막에 분포하는 혈관의 이상으로 혈관내의 지방 성분을 망막 내로 유출시켜 망막부종을 일으키거나 쉽게 출혈을 일으키는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을 발생시켜 시력저하를 일으킵니다.

2. 당뇨망막병증은 어떤 경우에 더 잘생기나요?
당뇨병초기부터 혈당조절이 잘 안되거나 고혈압치료가 잘 안되었을 때, 임신, 사춘기, 신장질환, 고지혈증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에 당뇨망막병증의 위험이 증가됩니다.
당뇨조절이 잘 되었다 하더라도 15년 이상 당뇨병을 앓게 되면 많은 수의 환자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두 눈에 대칭적으로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비증식당뇨망막병증이라 하여 망막출혈, 망막혈관이상, 망막부종등의 소견을 나타내며 더 진행하면 쉽게 터져서 출혈을 일으키는 신생혈관이 출현하고 이 단계를 증식당뇨망막병증이라 합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은 안구 내로 출혈을 일으키고, 망막을 안구 내측으로 잡아당겨 망막이 떨어지는 망막박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3. 당뇨망막병증의 경과
당뇨망막병증은 두 눈에 대칭적으로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비증식당뇨망막병증이라 하여 망막출혈, 망막혈관이상, 망막부종등의 소견을 나타내며 더 진행하면 쉽게 터져서 출혈을 일으키는 신생혈관이 출현하고 이 단계를 증식당뇨망막병증이라 합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은 안구 내로 출혈을 일으키고, 망막을 안구 내측으로 잡아당겨 망막이 떨어지는 망막박리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4. 당뇨망막병증의 증상은 무엇입니까?
혈관 내에 있는 성분들이 혈관 밖으로 새어나와 망막이 두꺼워지는데 이를 황반부종이라고 하며 시력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신생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유리체출혈이라 하는데 소량의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검은 점이나 줄이 날아다니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출혈량이 많을 경우에는 안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당뇨망막병증이 많이 진행한경우에도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5. 당뇨망막병증은 어떻게 검사 받아야 하나요?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길수록 그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처음 당뇨병을 진단 받았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당뇨병을 진단받은 후 임신한 경우라든지 임신예정인 경우에도 망막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망막 검사는 산동제로 동공을 확대시킨 후 시행되며, 필요에 따라 팔에 주사를 맞으면서 검사를 하는 형광안저혈관조영이나 망막의 단층촬영(OCT)를 시행합니다.



6. 당뇨망막병증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치료는 레이저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최근에는 눈 안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
(1) 레이저치료
레이저치료는 레이저를 손상된 망막에 조사하여 파괴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망막의 산소요구량을 감소시키고 신생혈관이 퇴화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레이저치료의 목적은 신생혈관이 계속 자라나서 일으키는 안구내 출혈 혹은 망막박리, 또는 심한 통증을 유발시키는 신생혈관 녹내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레이저치료 후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합니다. 레이저치료 후 황반부종이 진행하여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치료 중에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유리체출혈이 수개월이상 지속되거나, 신생혈관이 증식하면서 망막을 안구 내로 잡아당겨 망막이 떨어지는 망막박리가 발생한 경우에 시행합니다. 망막이 이미 당뇨망막병증으로 인해 많은 손상을 받은 경우는 수술후의 시력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도 있으나, 어느정도의 시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술 후 정기적인 망막검진을해야 합니다.



B. 황반변성

1. 나이관련황반변성이란?
나이관련황반변성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이란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의 황반부에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동반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점점나빠져서 결국은 실명도 할 수 있습니다.
황반이란, 우리 눈 뒤쪽에 위치한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이라고 하는 신경조직의 중심부위를 말하는데, 이곳에는 빛 자극에 반응하는 중요한 세포가 밀집되어 있어서 중심시력을 담당하여 생계와 관련된 직장 및 사회활동은 물론,읽기, 운전 등의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합니다. 최근에는 나이관련황반변성이 세계적으로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질환은 50세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노인 인구가증가함에 따라서 그 발생빈도는 더욱 증가하리라 예상됩니다. 이미 서구에서는 60세 이상의인구에서 실명의 가장 주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2. 원인(위험인자)은 무엇인가요?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져있지 않은 상태입니다만, 위험인자로 알려진 것으로는 연령(나이가 많은 경우), 심혈관계질환, 흡연, 비만, 고콜레스테롤증, 과도한 광선노출 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채소와 생선류 섭취, 금연, 정상혈압유지, 체중조절, 적절한 운동 등으로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노력하면 황반변성 발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나이관련황반변성의 형태는?
나이관련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의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건성 황반변성은 망막에 드루젠이나 망막색소상피의 위축과 같은 병변이 생긴 경우를 말하며 나이관련황반변성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는 보통 심한 시력상실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습성 형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황반에 있는 시세포가 서서히 파괴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황반의 기능이 떨어지고 중심부 시력이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한쪽 눈에서만 생길 수 있는데 나머지 눈도 영향을받는 경우가많습니다.
습성 황반변성은 망막(황반)밑에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이자라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신생혈관은 쉽게 파열되어 황반부에 삼출물,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황반부의 파괴는 빠르게 일어나 중심시력이 급속히나빠지며 실명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4. 증상은 어떤가요?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증상은 초기에는 흐려보이고 글자나 직선이 휘어져 보이고, 흔히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때 비틀려 보일 수 있습니다.
결국엔 시력이 많이 저하되고, 단어를 읽을 때 글자의 공백이 보이거나, 그림을 볼 때 어느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이지 않는 증상(시야중심부에 맹점이 나타남)을 경험합니다.

5.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나이관련황반변성은 일반적으로 일단 시력장애가 시작되면 이전의 시력을 회복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 발견이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60세 이상이면서 중심시력에 변화가 있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진료와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1~2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안과검사를 통하여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 망막검사와 더불어 나이관련황반변성이 의심되면 팔의 정맥을 통해 조 영제 를 주사하여 망막을 촬영하는 형광안저혈관조영술 등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간단하게는 암슬러 격자와 같은 자가진단기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눈을 가리고 한눈씩 중앙에위치한 검은 점을 보면서격자무늬의 휘어지거나 선이 보이지 않는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6.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예후는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불량한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 새로운 치료방법들이 연구개발되고 있는 중입니다.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 레이저광응고술, 광역학요법,경동공온열치료법, 외과적수술, 안구내 주사, 약물치료 등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상태에적절한 치료방법을 안과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의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예방목적으로 항산화제섭취, 선글라스착용, 심혈관계질환 예방 및 치료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C.날파리증

1. 원인
둥근 공과 같은 우리 눈의 내부에는 눈크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형태를 유지시켜 주는 젤리 형태의 계란 흰자 같이 투명한 유리체가 있습니다. 눈 속의 유리체에 미세한 부유물들이 생겨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이 투명성을 잃은 혼탁한 유리체에 비치면서 그림자가 느껴지는 것이 무언가가 떠다니는 증상을 나타내게 됩니다. 날파리증의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나이가 많아지면서 생기는생리적 혼탁으로, 액화현상이 일어나면서 유리체가 혼탁해져 그림자가 비치는 현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날파리증을 불러오는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에 따른"후유리체 박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리 눈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끈적끈적한 젤리형태의 유리체가 점도가 떨어져 물처럼되는 액화가 되고, 오그라들어 부피가 줄어들게 됩니다. 점점 줄어든 유리체는 원래 망막과 접한 뒤편 부위에서 떨어져 망막에 그림자를 만듭니다.
한 연구에의하면 날파리증과 번갯불 현상을 호소하는 사람의 약 20% 가 망막열공 등의 주의를 요하거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망막질환이라고 하였는데 날파리증이 병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주요 3가지 주요 망막질환을 살펴보면,
- 망막박리
망막에 구멍이 나거나 찢어졌을 때 날파리증이나 번갯불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것을 방치하면 망막이 종잇장처럼 떨어지는 망막박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유리체 출혈, 염증
눈속에 유리체에 피가 나거나 염증이 있을 때 날파리증이나타납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분들은 주의해야 합니다.
- 포도막염
전반적으로 눈이 침침해지며, 눈의 흰자가 빨갛게 충혈되기도 합니다. 갑자기 혼탁이 많이 보이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치료
눈앞에 떠다니는 물체를 인위적으로 제거할 필요는 없으며 스스로 증상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걱정하지않는 편이 좋습니다. 안약이나 먹는 약으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눈앞에서 어른거려 불편을 느낄 때는 잠시 딴 곳을 쳐다봤다가 다시 주시하면 일시적으로 시선에서 없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는 계속 보일 수도 있지만 대개는조금 줄어들기도 하고 적응이 되어 떠다니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생리적인 날파리증의 경우에도 갑자기 떠다니는 물체가 많아질 때, 또는 눈앞에 무엇이 가리는 것 같은 증상 등이 느껴질 때는 병적인 날파리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있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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